1990년 공식데뷔 후 불과 10개월 만에 충격적인 해산 발표....
"전설의 비주얼계 밴드"로 일컬어졌던 D'ERLANGER(데란제)가 2006년 12월 전격 부활!
1983년 밴드 결성, 1989년에 앨범 "LA VIE EN ROSE" 를 인디에서 발표 후 각지에서 콘서트를 개최해 관객동원기록을 갈아치우며 주목 받아, 1990년 1월에 첫 번째 싱글앨범 "DARIN'" 으로 메이저 데뷔한 데란제는 80년대 말부터 90년대 초까지 열화와 같이 달려 나가, X JAPAN 등과 더불어 비주얼밴드의 선구자로 일컬어지고 있다.
2007년 3월 14일 최신 앨범 "LAZZARO", 디지털로 리마스터링된 베스트앨범 "PANDORA"(초도생산 한정판, 미공개 영상을 담은 DVD포함)를 동시 발매(발매원 에이벡스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2007년 4월 22일 그들의 성지인 히비야 야외 대음악당에서 첫 번째 라이브콘서트 "장미 빛 세상(薔薇色の視界)" 을 개최. 공연티켓은 당일 매진, 경매가는 100만엔을 호가하는 값이 붙어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이튿날에는 야외콘서트 매진에 힘입어 ZEPP TOKYO에서 "장미 빛 세상 standing special" 을 감행, 9월에는 18년 전 마지막 무대였던 오사카 후생연금 그랜드 홀에서 라이브콘서트를 개최한다. 또한 같은 달 ABSTINENCE'S DOOR #001로 명명한 최초의 자체 이벤트도 개최.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차세대 밴드 무크메리와 합동 공연을 통해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였다.
90년대의 "비주얼계" 세대도, 최근 세간의 주목을 끌고 있는 "네오 비주얼계" 세대에게도 여전히 영향을 끼치고 있는 비주얼계의 선구자 "D'ERLANGER".
2008년 5월 부활 후 2집 앨범, 싱글을 발표. 그리고 2008년 5월 6일 드디어 데란제 4명이 일본무도관에 서게 된다.